삼척냉면 #삼척꼬기냉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척 꼬기냉면에서 냉면으로 해장하다 삼척토박씨. 전 날 과음으로 속이 뜨끈한지 시원한 게 먹고 싶다고 함. 추석 다음 날이라서 여는 곳이 별로 없네. 조금 더 기다려봅시다. 오전 11시 반 정도 되니 꼬기냉면에 불이 들어왔다! 토박씨와 토순이 모두 비냉파. 비냉에 육수 부어 먹는 게 냉면의 진리 아니겠음? 비냉이지만 물냉 같고 물냉이지만 비냉이 스며든 그 맛. 꼬기냉면 왔쌉요! 삼척꼬기냉면 매일10:30~20:30 어서 내게 그 아리따운 자태를 보여주오. 오색빛깔 찬란한 옷을 입고 있는 그대. 오이와 무김치 고명에 계란 브로치도 하나 달았구나. 정말 잘 어울린다. 예쁘다 너. 육수에 얼음 둥둥 에헤야 둥둥 살짝 그을린 꼬기. 꼬기 냉면의 핵심 인사. 살짝 불맛나면서 달다름한게 포인트. 자 그럼 이제 육수 샤워 시작! 서걱서걱 얼음 소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