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깽이 아픈지 한달이 넘어간다.
정말 지긋지긋하게 오래간다.
이 독하디 독한 놈.
토깽이 상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글을 써 보기로 하고
날씨도 꾸물꾸물~
비도 추적추적.
심심해하는 토깽이를 위해
솜씨 한번 발휘해봐?
집콕놀이하면 촉감놀이지.
오랜만에 밀가루 클레이 한번
만들어볼까나.
시중에 파는 클레이는
냄새도 독하고 피부 트러블도 일어나서
언제부턴가 밀가루로
클레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엄마표 밀가루 클레이 만들기
밀가루 1 컵
물 3분의 1컵
올리브오일 1 스푼



우리집 버프
반죽기

쉐킷쉐킷

반죽기 돌아가는 중간에
올리브오일 1스푼 투척.

동글동글 뭉쳐진 반죽.
제법 태가 나는구나~



조금 질다 생각되면
밀가루 솔솔 더 첨가해주기.

딱 알맞은 질감의 밀가루 클레이가
완성되었다.



엄마~
토끼, 토끼 만들어주세요!
토끼 만들어줘?!
오!케이!

토깽아,
걱정마.
아빠가 곰돌이 만들어준대.
아빠는 화가 집안이잖아~


온 가족 촉감놀이가 된
밀가루 클레이.
다음엔 우리 토깽이
작품도 한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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